Baseball/"한화 이글스"

[스포츠조선]한화 vs 삼성 (5월 12일)

DefJay 2015. 5. 13. 01:40



ma two cents.

  이용규 선수 주루 오버플레이, 한상훈 선수 3번트 실패 후 이성열 선수로 교체. 선발 안영면 선수 2이닝 후 박성호 선수 교체. 박성호 선수 1타자 상대 후 임준섭 선수로 교체. 임준섭 선수 1이닝 채우고 정대훈 선수로 교체. 언더핸드투수 상대 안타가 없는 이지영 선수 댄신 언더핸드 투수 상대 0.333의 우동균 선수를 대타 카드로 기용, 삼진 아웃. 김재현 선수 삼진 처리 후 이닝 종료. 4회 대타 카드로 나온 김태균 선수는 삼진 아웃. 5회 나바로 선수 상대 중전 안타 후 구자욱 선수 타선에 김기현 선수로 교체. 구자욱 선수 삼진 처리 후 채태인 선수에게 2점 홈런 헌납. 박석민 선수 4구 후 송창식 선수로 교체, 이승엽 선수 삼진 처리 후 이닝 종료. 이승엽 선수 상대, 폭투로 박석민 선수 2루 까지. 커브로 카운트 잡고, 커브로 마무리 스윙 삼진. 나바로 선수 고의사구 후 좌투수 상대 0.267의 구자욱 선수를 상대로 좌타자 상대 0.217의 필승계투 박정진 선수 투입, 2루수 플라이 후 이닝종료. 7회말 선두타자 채태인 선수에게 우중간 안타. 최형우 선수 유격수 플라이로 요리 후, 박석민 선수의 좌중간 안타를 가로 채는 이성열 선수의 가제트 팔 호수비. 이승연 선수 상대 4구로 2사 1,2루 상황에서 삼성에서 김태완 대타카드 기용 실패 후 이닝 종료. 8회부터 올라온 권혁 선수. 진갑용 선수, 그리고 친정 팀 삼성을 상대로 초구 가운데 직구. 상남자 다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본다. 다음 김상수 선수가 대타로 나섰는데, 좌투수 상대로 .313의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삼진 아웃.나바로 선수와의 풀카운트 접전 끝에 4구 후, 구자욱 선수의 벼락 같은 우익수 방면 깊숙한 안타로 4:4동점 상황. 이종환 선수의 4구 후 강경학 선수의 안지만 선수 상대 좌익수-중견수 방면 3루타로 5:4역전. 9회말, 보크라는 위험이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삼성전 승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기용은 부상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올라온 채태인 선수라는 변수를 이겨내지 못하고 맞은 2점 홈런을 빼고는 모두 통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현재까지 홈런 공동 1위인 나바로 선수와 최형우 선수, 그 중 나바로 선수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 날, 두 선수를 잘 틀어 막아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대구출신? 지역감정은 사라져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전 삼성출신을 삼성전 주심으로? 이전 두산전에는 1루심이 두산 코치의 친지라는 점, 한화 이글스 팬들은 분명히 이점을 잊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고의적이라고 몰고 가는, 마녀사냥 분위기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다음은 유먼 선수 vs 피가로 선수다. 피가로 선수의 광속구와 유먼 선수의 노련미, 그리고 삼성,심판 vs 한화 이글스라는 오명을 오늘은 벗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