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Moves vs. Styles
Written By Krayz E Kujo
파워 무브 대 스타일
If you’ve been breakin’/b-boyin’ for more than a few months then you’re probably aware
of the debate over which style of breakdancing is superior, power moves or styles/footwork.
The debate goes something like this: B-boys who concentrate primarily on power moves say
that what they do is more difficult than footwork, and B-boys who concentrate on footwork
say that power people can’t dance and have no creativity, and that they are just a bunch
of wannabe gymnasts. What both camps fail to realize is that by ignoring an entire aspect
of breakin’, they are limiting their potential as b-boys. Yet there are, however few,
b-boys who combine the best of both worlds.
비보잉을 몇달 이상 계속 지켜 봤다면
파워무브와 스타일 무브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벌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논쟁은 대충 다음과 같다
파워무브를 주로 하는 비보이들은 주로 자기들이 하는 것들이
풋워크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풋워크에 전념하는 비보이들은 파워만 하는 사람들은 창조성이 없고,
그냥 체조선수처럼 되고 싶을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두 쪽 다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비보잉의 한 면 전체를 무시해서
비보이로서의 그들의 잠재능력을 무신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양쪽의 세계를 다하는 비보이들이 있다.
Style is dope because it defines who you are as a dancer. It allows your personality to
shine through; it allows people to see who you really are underneath all that gear. It
lets you create a character, an aura about yourself that makes you stand out from the rest
of the crowd. It can make you instantly recognizable in a circle. It is (or should be) pure
originality.
스타일은 정말 멋있다. 왜냐하면 댄서로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당신의 성격이 춤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 화려한 겉치레 밑에 당신이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대중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원안에 들어갔을 때 당신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볼수 있게끔 해준다.
그것은 순수한 창조성이다. (아니면 창조성이 되어야 한다.)
Power is all about taking the limits of the human body to another level. It is about
defying the laws of physics. This is an aspect of breakin’ where you have a variety of
standard moves which must be practiced constantly for weeks, months, even years, to perfect.
People do horrible things to their bodies just learn a single move or combination.
Originality rarely comes into play; b-boys just learn techniques from other b-boys and from
videos.
파워는 인간의 신체를 다음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다. 물리의 법칙을 깨는 행위다.
이것은 비보잉의 면 중에서 몇주, 몇달, 어쩌면 몇년동안
계속 연습해야 되는 일정한 동작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하나의 동작, 또는 연결을 배우기 위해서 자신의 신체에
이상한 짓을 한다. 창조성은 거의 공식에 개입되지 않는다.
비보이들은 단순하게 다른
비보이나 비디오로부터 여러가지 테크닉을 배울 뿐이다.
Style is all about invention and self-expression, power is all about perfection of
techniques. After all these years that breakin’ has existed, these standards have become
sort of cliche. I see the same moves and combos at every event, party, and club that I go
to with very little variation. I see all kinds of individual styles, but they are each
becoming less and less distinct as more and more people take up b-boyin’ as a way of life.
The majority of b-boys I have seen seem to be stuck in some sort of rut. They don’t seem to
know what else to do, what else to practice, other than to improve what they already have.
스타일은 창조와 자기표현이고, 파워는 테크닉을 완성하는 것이다.
비보잉이 존재한 여러 해 동안 이런 표준은 완전히 상투적으로 되었다.
내가 어떤 이벤트, 파티, 클럽에 가든지 똑같은 동작,
연결이 거의 아무런 변화없이 계속 된다.
나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보지만,
비보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식상해진다.
내가 본 대부분의비보이들은 구덩이 속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는 것 같다. 그들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연습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연습하는 것은 자신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반복해서
좀 더 좋게 하는 것 뿐이다.
But how many b-boys have dared to try something totally different? Has anyone ever
considered using style and footwork to push past the limits of the human body? Or using
power moves as a means of self-expression and individuality? Power is perfection, but how
many b-boys have come up with styles and tricks that take months, even years to perfect?
Style is invention and self-expression, but how many b-boys use power as a means of
self-expression, and how many b-boys have invented completely new moves, some of which
become part of the standard repertoire?
그런데 비보이 중에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비보이는 몇명인가?? 스타일이나 풋웍을 통해서 인간의 신체의 한계를 넘으려고 생각해 보았는가?? 아니면 파워무브를 통해서 자신의 표현, 또는 개성을 나타나도록 노력을 해 보았는가?? 파워는 완벽하게 기술을 해내는 것이지만, 몇달 또는 몇년이 걸려야 할 수 있는 스타일 무브를 개발한 비보이는 몇 명이 있는건가??
스타일은 창조와 자기표현이지만 비보이 중에서 몇명이 파워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쓰는가.
그리고 몇명의 비보이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때론 일반적인 레파토리의 하나로서까지 추가했는가??
The conventional styles of b-boyin’ have come close to reaching their limits. Many of the
hardest combinations, once thought impossible, have been done. Many of the most creative,
bizarre, and crowd-pleasing styles have been done (and copied). This is partly because many
people, when they first begin to breakdance, learn by watching. They watch people at clubs
and parties, and they studiously watch videos, and then they go home and practice what they
saw. Many of these people have no one to teach them techniques, and learn by watching, but
they never learn any theory, i.e., what it means to be a b-boy.
비보잉을 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은 거의 한계까지 왔다.
제일 어려운 연결들, 한 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은
이미 이루어졌다. 제일 창조적이고 신기하고 대중을 흥분시키는
스타일은 이미 만들어졌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의해서 베껴졌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잉을 처음 시작할 때 보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그들은 클럽이나 파티에서 사람들을 보고 그리고 비디오를 외울 때까지 보고, 보면서 배우지만 이론을 하나도 배우지 못한다. 즉
비보이라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My advice to aspiring b-boys: Don’t do everything you see. Once you’ve learned the basics,
CREATE. Don’t do what you see in videos, do what you DON’T see. For many people, the
hardest thing to do is create. The top b-boys didn’t get to the top with a monkey-see,
monkey-do attitude (although they probably started out with that attitude). They got to
the top by distorting the preconceived notions of what breakdancing is, thus creating their
own unique styles and signature moves, making a name for themselves.
비보이가 되려는 사람들한테 하는 조언 :
당신이 본 것을 전부 다 따라하려고 하지 마라. 기초를
배운 다음에 “창조”를 하세요.
비디오에서 본 것들을 하지 말고 보지 못했던 것을 하세요.
대부분의 사람한테는 창조하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제일 상위층의 비보이들은 원숭이가 보고, 원숭이가 그대로 따라하는
생각으로 상위층까지 간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 행위와 자세로 시작은 했겠지만요.)
그들이 상위층까지 간 이유는 비보잉이 무엇인가란
통상적인 생각들을 약간식 변질시켜서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독창적인 스타일, 그들만의
동작을 만들어서 이름을 날린 것입니다.
역자주 1: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아무런 기초 없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자기만의 스타일이라면서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동작을 하는 사람들도 가끔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기본이 닦인 상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비보잉은 그나마 요즘 식스스텝. 탑락, 업락, 그리고 풋워크의 기초가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파핑이나 라킹만 하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가 거의 하나도 없습니다. 기초를 가르치기 보다는
단순하게 비디오에서 딴 것을 그대로 가르치기도 하는 상황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도
모르면서 비디오에서 본 응용동작을 마구 시키고, 그것도 포인트를 몰라서 상당히 어설픈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음, 자신만의 스타일은 충분한 바탕이 있어야지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남을 따라하는 기간을 거친 뒤에, 기초를 닦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Unfortunately, many of the top b-boys in the world are too busy making self-promotional
videos for profit, doing shows, etc. to contribute to the up-and-coming generation of
b-boys and b-girls. If approached by eager young b-boys asking to learn a move or technique,
they ask for a fee. This is unfortunate, because many of them exemplify the qualities
I discussed, i.e., fusing style and power moves, but refuse to pass them on.
아쉽게도 세계의 제일 유명한 비보이들은
그들 자신을 알리는 홍보용 비디오를 만들고, 쇼를
하고 기타 여러가지 일을 하느라 새로 시작하는 비보이들,
비걸들을 위해서 뭘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 어린 비보이가 어떤 동작이나 테크닉을 물어본다면 돈을
달라고 한다. 이것은 아주 안된 일이다.
왜냐하면 이들중 대부분은 내가 지금까지 말한
그런 성향, 스타일무브와 파워무브를 화합시키는 성향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다.
I predict that with the coming generation of b-boys and b-girls, the dividing line between
highly creative dancers and less creative dancers will grow thicker and thicker. We will
see b-boys of tremendous creativity, while the rest continue to imitate, because they will
not have been educated. I plan to do my part, and I hope to see other influential b-boys
do the same.
나는 이번에 새로 등장할 비보이, 비걸 세대에서는
아주 창조적인 댄서들과 그렇지 못한 댄서 사이의 격차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예언한다. 창조성이 정말 놀라운 비보이들을
볼 것이고, 나머지는 단수하게 따라하기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교육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나의 책임을 다할 것이고, 다른 영향력있는 비보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Peace.
Krayz E Kujo
Just Another Slave To The Rhythm
Soul Control
Translated by Def Jay
'Works > Docu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Old School HipHop Mix Tapes (0) | 2012.02.16 |
---|---|
Poe-1 (0) | 2012.02.16 |
Asia One Biography (0) | 2012.02.16 |
Crazy Commandos by Servin Ervin(RSC) (0) | 2012.02.16 |
Founders of BBoying Moves (0) | 201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