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two cents.
슬라이더는 공략 당했고, 홈런 두방은 수비실책 한번에 묻혔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박정진 선수의 슬라이더는 다음 시리즈에는 안 털릴 것이고, 신성현 선수가 프로 데뷔 첫 안타를 비교적 빠른 시간에 끌어냈다는 점, 이동걸 선수가 예열 됐고 박성호 선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수비실책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체력적인 저하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오늘 한화 이글스의 모습은 이전 비참했던 한화 이글스의 2015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한계까지 끌어올렸던 에너지가 실책 한방에 봇물 터지든 빠지는 모습이었다.
이 말은 즉슥, 6월 힘들 것이다, 그만큼 주전들의 부상이 많기 때문에, 게다가 타의에 의한 부상자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팬들이나 구단이나 힘든 한달이 될 것 이다. 그리고 그 말은, 7월이라는 희망이 보인다는 의미다.
한화 이글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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