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모건. /사진=OSEN |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나이저 모건이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건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후반 대타로 나섰다. 5회 부터 타석에 들어서 3타석 연속 범타로 부진했지만 결국 3-3으로 맞선 11회 말 1사 만루서 결승타를 쳐냈다.
경기 뒤 모건은 "오늘 승리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이용규를 시작으로 모든 동료가 만들어냈다. 마지막 타석에는 팬들과 동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타구를 몸으로 막아낸 김회성이다"라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부진에 대해서도 "시즌 내내 항상 뜨거울 수는 없다. 시즌은 길다. 가면서 점점 나아질 것"이라 자신 있게 말했다.
대전=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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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으로 모건선수는 4월에는 아쉽지만 5월에는 평타, 6월에는 올스타 급이라는데 믿어 보는 수밖에. 김회성, 이용규 선수를 비롯해 팀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인터뷰라 아무리 타석에서 부진해도 미워 할 수 없는 모건선수!
한화 이글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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