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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한화 이글스"

[스타뉴스] 한화 김성근 감독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자신감 갖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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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OSEN

전날 패배를 설욕한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두산을 꺾은 뒤 만족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두산에 3-6으로 패했던 한화는 설욕에 성공, 2승 2패로 승률 5할의 균형을 맞췄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두산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탈보트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그 뒤를 이어 권혁(2이닝)-박정진(⅓이닝)-윤규진(1⅔이닝)이 뒷문을 무실점으로 든든하게 잠갔다.

타선에서는 총 11개의 볼넷을 뽑고, 7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이용규, 김경언이 멀티히트를 각각 기록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탈보트가 잘했고, 특히 권혁이 잘했다. 윤규진도 잘했다. 상대팀의 볼넷이 많았는데 우리 팀의 결정타가 없는 점은 아쉽다"면서 "오늘 경기가 아주 중요했다. 2승 2패와 1승 3패는 천지차이다.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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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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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야구 볼 마음을 버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