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이래서 꼴찌구나 알게됐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2015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5 시즌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 감독은 "4년 만에 돌아온 김성근이다. 6년 동안 5번 꼴찌했다. 시범경기도 꼴찌했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우리팀은 이래서 꼴찌구나라고 알게됐다. 이 부분만 해결하면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 쌍방울 시절 시범경기 꼴찌하고 정규시즌 3등했다. 이번 시즌도 그렇게 될 것 같다. 이산가족 집합하면 제대로 되지 않을까 싶다. 옆에 있는 이용규, 이태양 둘이 잘하면 될 것다. 내년에는 앞에서 두 번째로 입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김 감독 선임만으로 벌써부터 돌풍의 팀이 될 조짐이다. 한화의 행보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자를 보는게 아닌, 부자가 되지 못한 자들을 봐야 한다."
[출처] [한화이글스] 빵터진~~ 한화이글스 기사소개 ㅋ|작성자 Aaron N 블랙런커
'Baseball > "한화 이글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otvNews] 홈 뉴스 야구 최신뉴스 접전 마무리는 '끝내기 실책'…한화, LG에 승리 (0) | 2015.04.10 |
---|---|
[OSEN] '끝내기' 한화 모건 "시즌 내내 뜨거울 순 없다" (0) | 2015.04.08 |
[스포츠조선] 참고있는 김태균, 이제는 참지 말아야한다 (0) | 2015.04.07 |
[스타뉴스] 한화 김성근 감독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자신감 갖게될 것" (0) | 2015.04.03 |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박병호 vs 안영명 '5구의 의미' (0) | 2015.03.30 |